트라이아스기

(삼첩기에서 넘어옴)

페름기 트라이아스기쥐라기

251.902 – 199.6 백만년 전

평균 O2 농도약 16 Vol %[1]
(현재의 80 %)
평균 대기 CO2 농도약 1750 ppm[2]
(산업 시대 이전의 6배)
평균 표면 온도약 17 °C[3]
(현재보다 3 °C 높음)
백만년전
쥐라기전기에탕주절이후
트라이아스기후기래티아절199.6–203.6
노릭절203.6–216.5
카닉절216.5–228.0
중기라딘절228.0–237.0
아니수스절237.0–245.0
전기올레네크절245.0–249.7
인더스절249.7–251.0
페름기러핑세창싱절older
IUGS에 따른 트라이아스기의 구분. 2009년 7월 기준.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는 중생대의 세 기 중 첫번째 시기로, 고생대 페름기와 중생대 쥐라기의 사이의 시기이다.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1억 8000만 년 전까지(또는, 2억 5100만 년 전부터 2억 100만 년 전까지) 지속되었다. 삼첩기(三疊紀)라고도 한다. 트라이아스기라는 이름의 유래는 이 시대의 최고 지층인 독일의 지층이 3개로 뚜렷이 구분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 표준 지층은 스위스의 석회암 해성층을 이용한다. 이 시대의 지구는 페름기 말에 형성된 초대륙 판게아가 유지되었으며 해안선은 단조로웠다. 후기에 들어서 판게아는 서서히 분열되기 시작하였지만, 이 대륙의 분열이 트라이아스기의 지구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기후는 초기에는 건조하였으며, 후기는 습하고 더웠다. 전기에는 주로 단궁류와 원시 포유류, 대형 파충류가 번성했으며, 중기 ~ 후기에는 중생대의 공룡이 등장했다. 바다에는 원시 어룡과 수서 파충류, 그리고 원시적인 암모나이트가 등장했다. 하늘에는 소형 익룡이 나타났다. 익룡이 등장하기 전까지 하늘을 지배했던 곤충은 다양화하여, 노린재목, 대벌레목, 벌목이 크게 번성하였다.[4]

시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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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대쥐라기전기헤탄지안이후
트라이아스기후기라이티안2억 300만년전 - 1억 9900만년전
노리안2억 1600만년전 - 2억 300만년전
카르니안2억 2800만년전 - 2억 1600만년전
중기라디니안2억 3700만년전 - 2억 2800만년전
아니시안2억 4500만년전 - 2억 3700만년전
전기올레네키안2억 4900만년전 - 2억 4500만년전
인두안2억 5100만년전 - 2억 4900만년전
고생대페름기로핑기안창싱지안이전


주요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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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바다
하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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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영덕 심성암체트라이아스기화강암이다. 영덕군의 지질 문서 참조.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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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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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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