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파상
체스 용어
앙파상(프랑스어: en passant→“통과 도중에” 또는 “통과하면서”)이란 체스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피스를 잡는 것으로 폰으로 폰을 잡을 경우에만 적용되는 룰을 가리킨다.
- 적의 폰이 2칸 이동하는 “도중” 마치 폰이 1칸밖에 움직이지 않은 것처럼 잡는 폰의 이동을 표현하고 있다.
- 앙파상은 폰이 1칸씩밖에 전진할 수밖에 없었던 옛 시대의 체스의 자취이다.
- 앙파상은 권리이지만 의무는 아니다. 앙파상을 하지 않고 수를 두거나 통상의 방법으로 폰을 전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앙파상의 기호는 “e.p.”이다. (예: 20.exd6 e.p.)[1]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0/09/Ajedrez_animaci%C3%B3n_en_passant.gif/152px-Ajedrez_animaci%C3%B3n_en_passant.gif)
앙파상의 이동1
흑의 차례. d7폰을 d5로 이동시키려 하고 있다. | 앙파상의 이동2
흑은 d5에 전진시켰다. 보통 e5폰은 이곳의 기물은 잡지 않는다. | 앙파상의 이동3
백의 차례. 백은 e5폰으로 앙파상을 이용해 흑의 폰을 잡았다. |
앙파상의 조건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기보를 쓰는 경우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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