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1989년)

이형종(李炯宗[1], 1989년 6월 7일 ~ )은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외야수, 내야수이다.

이형종
Lee Hyeong-Jong
키움 히어로즈 No.36
기본 정보
국적대한민국
생년월일1989년 6월 7일(1989-06-07)(35세)
출신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장183cm
체중87kg
선수 정보
투구·타석우투우타
수비 위치중견수, 좌익수, 우익수, 1루수, 투수(입단 당시)
프로 입단 연도2008년
드래프트 순위2008년 1차 지명(LG 트윈스)
첫 출장KBO / 2010년 5월 16일
잠실롯데전 선발
계약금4억 3,000만원
연봉1억 2,000만원 (2023년)
경력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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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 시절 2007년 광주제일고등학교와의 대통령배 고교 야구 대회 결승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으나 그가 보여준 눈물은 야구 팬들에게 깊이 각인됐다. 그 날의 경기로 '눈물의 에이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2008년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으나 시즌 전 팔꿈치 부상으로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아 2009년까지 재활했다. 2010년에는 시범 경기에 등판해 감각을 익혔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박종훈이 "아직 싸울 준비가 되지 않았다" 며 그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하자 "군대나 가겠다"라는 발언을 해 크게 물의를 빚었다.[2] 하지만 곧 오해를 풀고 1군에 합류해 2010년 5월 16일 롯데전에서 5이닝 2실점, 2탈삼진(최고 구속 152km/h)로 데뷔 첫 선발 승을 거뒀다.[3] 하지만 두산전 이후 팔꿈치 부상이 재발해 다시 2군에 내려가자 "힘들어 못 하겠다"라는 발언을 하며 팀을 이탈했다. 2010년 8월 10일에 임의 탈퇴됐다.[4] 그의 팀 이탈과 함께 서승화까지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면서[5] 팀의 투수진 분위기가 어수선해졌고,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투수 자원이 부족해지자 2010년 7월 28일 투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SK 와이번스와 4:3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임의 탈퇴 조치 후 골프 선수로 전향하려 했지만 야구로 다시 돌아섰고, 팔꿈치와 허리 부상 이력이 겹쳐 2012년 6월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6] 현역 복귀 의사를 밝힌 후 임의 탈퇴 해제 전까지 몸을 만들기 위해 팀의 전 트레이너였던 김병곤이 개원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을 병행했다.[7] 그리고 당시 재활군 코치였던 계형철의 지도 하에 재활을 강화했고, 2013년 6월 18일에 임의 탈퇴가 해제됐다.[8]임의탈퇴 해제 후 2군에 복귀했으나 더 이상 투수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2014년에 신고선수로 전환된 뒤 외야수로 전향했다.

2022년 11월 24일 계약 기간 4년, 2023년 시즌 연봉 1억 2,000만원, 2024년 시즌 연봉 6억 8,000만원, 2025년~2026년 시즌 연봉 각각 6억 등 총액 20억원에 퓨처스 FA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하였다.

출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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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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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수 기록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2010LG6.5220010001.000439.211150577
통산1시즌6.5220010001.000439.211150577
  • 타자 기록
연도팀명타율경기타수득점안타2루타3루타홈런루타타점도루도실볼넷사구삼진병살실책
2016LG0.2826112414354214614101522030
20170.2651283775710018091454411640117372
20180.3161184378313827013204426431128261
20190.2861204195612024113185636542107892
20200.2968128741851721715750102776174
20210.2189023932521101093343134765102
20220.264265331430017700511002
2023키움0.21599316356822131013700391478112
통산8시즌0.2727232252321612126666948291281623364467531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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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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